이전 포스트를 통하여 승환님과의 만남을 알려드렸습니다.
2008년 6월 27일
교주 기차역이 초행이기에 팀장을 데리고 승환님을 만나러 갔습니다.(길 잃어버릴까봐...)
7시30분 도착예정인 기차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군요.
역내 안내인에게 물어보니 도착했다고는 하던데 구라였습니다. 나중에 기차하나가 도착하는게 보이고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 느낌은 나의 상상을 여지없이 무너뜨렸습니다.
도대체 난 뭘 상상한게냐??? ㅡ.ㅡ
짧게 자른 머리, 덥수룩한 짧은 수염.
본인의 말로는 현지화를 위해서 수염을 길렀다고 합니다. 100% 성공입니다. 후후 ^^
훤칠한 키에 마른체형.
제남에 오고나서 음주를 안하고 시간이 많이 남기에 운동을 해서 체중이 3Kg정도 빠졌다고 합니다.
암튼 전체적인 이미지는 스마트하고 고뇌하는 잘생긴 젊은입니다.
여행의 끝이라서 그런지 약간의 피곤한 모습도 살짝 보입니다.
난 너무나도 멀쩡한 모습에 약간은 당황을 했지만(^^) 태연하게 인사를 하고 짐을 푼뒤 식사를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저녁을 못먹고 기달렸기에 배가 몹시 고프더라구요.
사실 저녁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많이 고민했었고 결론은 한국식 식사였습니다.
내가 사는 교주 PS지역에서는 비싸기로 소문이 난 한국음식점(안박사면옥)에서 그동안 (비싸서)차마 먹어보지 못했던 메뉴를 시켜 맛나게 먹었습니다.
술이 빠질수는 없습니다.
참이슬과 처음처럼을 고민하다가 청도맥주와 랑야타이를 선택했습니다.
중국 바이주(白酒) 랑야타이를 권했더니 괜찮았나 봅니다. 도수가 낮고(29˚) 향도 적당해서 그랬나봅니다.
뽀너스로 냉면까지^^
고기먹는걸 인증샷으로 남겼어야 했는데 아깝습니다. 마지막 냉면을 먹을때에야 인증샷 생각이 나서...
만남은 역시나 즐거웠습니다.
처음의 어색함은 곧 반가움과 친근함으로 바뀌었고(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아닐런지 두렵군요.)
수다를 그렇게나 떨었습니다.
중국어를 너무나 잘합니다.(당연한건지도 모르지만.^^)
내가하는 한국식 중국어와는 차원이 다른 발음과 대화능력입니다.
놀랐습니다. 쿠후후
북경과 상해를 다녀오셨더군요.
상해에서의 상하이신님과의 만남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고, 블로그를 통해서 이미 접했던 제남에서의 생활상을 직접 들으니 그것 또한 새롭습니다.
부럽습니다. 부러운 나이입니다.
나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은 술술 잘 나옵니다.
월미도와 연안부두를 지켰던 대한민국 해군방위 시절 이야기도 하고 중국 주재원으로 오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중간중간 건너뛰며 짧게 말했던거 같습니다.(어떤 말을 했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저주받은 기억력과 함께 너무나도 심하게 Up된 기분으로 인한 과음까지... 다음날 저녁때까지 숙취로 인해서 혼났습니다.)
또한 승환님과 나는 혈연관계였더란 말입니다.
흔치않은 동일 본과 동일 항렬까지...
파는 달랐고 항렬이 한바퀴 돌은 상태이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띠동갑!^^
역시 개띠는 좋은 사람들만 있나봅니다. ㅎㅎㅎ
2008년 6월 28일
같이 회사를 갔습니다.
집의 컴퓨터가 갑자기 인터넷 연결을 거부하는 바람에 기차 시간표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목적이었지만
중국에 나와있는 한국회사를 무작정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승환님이 갈 길은 아니겠지만 막연히 공장 생산라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봅니다.
(보여주기 멋적은 정리되지 않은 난잡한 내 업무공간까지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차시간이 되어서 짧은 만남을 정리합니다.
오늘 제남으로 돌아갔다가 일요일 귀국으로 4개월간의 짧은 유학생활을 정리한다고 합니다.
귀국해서는 졸업때까지 열심히 살아가겠지요. 취업준비와 함께 말이죠.
간단한 인사와 악수를 마지막으로 승환님과 헤어졌습니다.
유학생활의 마무리, 시간을 내서 일부러 찾아와 준 승환님과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2008년 6월 27일
교주 기차역이 초행이기에 팀장을 데리고 승환님을 만나러 갔습니다.(길 잃어버릴까봐...)
7시30분 도착예정인 기차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군요.
역내 안내인에게 물어보니 도착했다고는 하던데 구라였습니다. 나중에 기차하나가 도착하는게 보이고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 느낌은 나의 상상을 여지없이 무너뜨렸습니다.
도대체 난 뭘 상상한게냐??? ㅡ.ㅡ
짧게 자른 머리, 덥수룩한 짧은 수염.
본인의 말로는 현지화를 위해서 수염을 길렀다고 합니다. 100% 성공입니다. 후후 ^^
훤칠한 키에 마른체형.
제남에 오고나서 음주를 안하고 시간이 많이 남기에 운동을 해서 체중이 3Kg정도 빠졌다고 합니다.
암튼 전체적인 이미지는 스마트하고 고뇌하는 잘생긴 젊은입니다.
여행의 끝이라서 그런지 약간의 피곤한 모습도 살짝 보입니다.
난 너무나도 멀쩡한 모습에 약간은 당황을 했지만(^^) 태연하게 인사를 하고 짐을 푼뒤 식사를 위해 이동을 했습니다. 저녁을 못먹고 기달렸기에 배가 몹시 고프더라구요.
사실 저녁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많이 고민했었고 결론은 한국식 식사였습니다.
내가 사는 교주 PS지역에서는 비싸기로 소문이 난 한국음식점(안박사면옥)에서 그동안 (비싸서)차마 먹어보지 못했던 메뉴를 시켜 맛나게 먹었습니다.
술이 빠질수는 없습니다.
참이슬과 처음처럼을 고민하다가 청도맥주와 랑야타이를 선택했습니다.
중국 바이주(白酒) 랑야타이를 권했더니 괜찮았나 봅니다. 도수가 낮고(29˚) 향도 적당해서 그랬나봅니다.
뽀너스로 냉면까지^^
고기먹는걸 인증샷으로 남겼어야 했는데 아깝습니다. 마지막 냉면을 먹을때에야 인증샷 생각이 나서...
만남은 역시나 즐거웠습니다.
처음의 어색함은 곧 반가움과 친근함으로 바뀌었고(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아닐런지 두렵군요.)
수다를 그렇게나 떨었습니다.
중국어를 너무나 잘합니다.(당연한건지도 모르지만.^^)
내가하는 한국식 중국어와는 차원이 다른 발음과 대화능력입니다.
놀랐습니다. 쿠후후
북경과 상해를 다녀오셨더군요.
상해에서의 상하이신님과의 만남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고, 블로그를 통해서 이미 접했던 제남에서의 생활상을 직접 들으니 그것 또한 새롭습니다.
부럽습니다. 부러운 나이입니다.
나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잘 못하는 편인데 오늘은 술술 잘 나옵니다.
월미도와 연안부두를 지켰던 대한민국 해군방위 시절 이야기도 하고 중국 주재원으로 오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중간중간 건너뛰며 짧게 말했던거 같습니다.(어떤 말을 했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저주받은 기억력과 함께 너무나도 심하게 Up된 기분으로 인한 과음까지... 다음날 저녁때까지 숙취로 인해서 혼났습니다.)
또한 승환님과 나는 혈연관계였더란 말입니다.
흔치않은 동일 본과 동일 항렬까지...
파는 달랐고 항렬이 한바퀴 돌은 상태이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띠동갑!^^
역시 개띠는 좋은 사람들만 있나봅니다. ㅎㅎㅎ
신기하기도 하지요?
난생 처음보는 띠동갑 젊은이와(그렇다고 내가 늙었다는 건 아닙니다.) 어색함 없이 지낸다는게...
그동안 블로그를 통한 유대관계도 있겠지만 한가지 더, 타국에서의 만남이라서 반가움이 배가 되었다고 생각되더군요.
내 생각입니다.
승환님은 전공과는 다른길을 걷고 싶은가 봅니다.
걷고자 하는 길이 분명 힘들고 어려운 길임에도 불구하고 걷고싶어 합니다.
고생은 하더라도 잘 될것 같습니다.
현재 승환님이 갖고 있는 지식과 능력으로 컨텐츠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거기에 기술적인면을 어떻게 보완을 하고 실무적인 경험을 얻는것만 남았습니다.
짜요!
승환님은 전공과는 다른길을 걷고 싶은가 봅니다.
걷고자 하는 길이 분명 힘들고 어려운 길임에도 불구하고 걷고싶어 합니다.
고생은 하더라도 잘 될것 같습니다.
현재 승환님이 갖고 있는 지식과 능력으로 컨텐츠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거기에 기술적인면을 어떻게 보완을 하고 실무적인 경험을 얻는것만 남았습니다.
짜요!
2008년 6월 28일
같이 회사를 갔습니다.
집의 컴퓨터가 갑자기 인터넷 연결을 거부하는 바람에 기차 시간표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목적이었지만
중국에 나와있는 한국회사를 무작정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승환님이 갈 길은 아니겠지만 막연히 공장 생산라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봅니다.
(보여주기 멋적은 정리되지 않은 난잡한 내 업무공간까지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차시간이 되어서 짧은 만남을 정리합니다.
오늘 제남으로 돌아갔다가 일요일 귀국으로 4개월간의 짧은 유학생활을 정리한다고 합니다.
귀국해서는 졸업때까지 열심히 살아가겠지요. 취업준비와 함께 말이죠.
간단한 인사와 악수를 마지막으로 승환님과 헤어졌습니다.
유학생활의 마무리, 시간을 내서 일부러 찾아와 준 승환님과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여보, 당신 말대로 맛있는거 먹고 사는얘기도 했어요.
나만 신났었던건 아닌지 걱정되지만 말이야.. ㅎㅎㅎ
판문점가서 울 딸 지민이 반공교육 잘시키고 와!
운전 조심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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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2008/06/30 01:51
아아, inuit님의 립 서비스는 언제나 현실을 왜곡왜곡... 덤으로 Psyk님마저... 역시 대국 생활이 기셨습니다.
너무 즐겁고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다시금 저도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 -
김선생 2008/07/17 21:43
아 승환씨를 만나셨군요. ㅎㅎ 저도 언제나 승환씨 블러그에서 신세를 많이 지고 있어서 반갑네요.^^
언젠가는 저도 어프에서 한번 상봉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너무 머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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